-
자원 막는 중국, 기술 막는 미국…G2 '공급망 싸움' 격화
원소 주기율표에 표시된 갈륨, 게르마늄 앞에 중국 국기 이미지가 합성돼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글로벌 공급망을 두고 벌이는 미국과 중국의 싸움이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 미국이 중
-
[최계영의 중국 프리즘] 중국의 반도체 굴기는 가능할 것인가? (上)
사진 셔터스톡 미국과 중국 간의 기술 패권 경쟁의 최전선은 역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재편을 둘러싼 미국의 각종 제재와 반도체 강국 간의 이합집산이다. 우리는 두 나라가 취하는
-
[신장섭의 이코노믹스] 삼성, 신기술 앞서도 ‘양산’ 경쟁 뒤지면 TSMC 못 잡아
━ 삼성과 TSMC 경쟁, 어떻게 될까 신장섭 싱가포르 국립대 교수 대만 반도체 기업 TSMC 창업자인 모리스 창은 처음에 메모리 반도체 사업 참여를 검토했지만, 삼성전자
-
일본, 반도체장비 수출통제…중국 업계 “미국 규제보다 타격”
반도체 통제 지난 23일 일본 정부가 내놓은 반도체 관련 수출 통제 조치에 중국이 긴장하고 있다. 7월부터 시행될 이 규제가 미국이 지난해 10월 내놓은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
-
세탁기 생산까지 막힐라…日 반도체 규제에 긴장하는 중국
지난해 6월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게임회사 닌텐도의 마리오 캐릭터가 그려진 공항 안내판 앞을 한 여행객이 지나가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23일 일본 정부가 내놓은 반도체 관
-
대중 수출규제 유예 연장설…삼성전자·SK하이닉스 한숨 돌리나
미국이 올해 10월로 만료되는 대중 수출규제 유예 조치를 최소 1년 더 연장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공장에 장비반입 규제 리스크를 안고 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
-
삼성·SK하이닉스 한숨 돌리나..."중국 장비 반입 1년 연장"
중국 시안에 있는 삼성전자 낸드플래시 생산 공장 [사진 삼성전자] 미국이 올해 10월로 만료되는 대중 수출규제 유예 조치를 최소 1년 더 연장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
반도체 ‘선투자→시장 선점→이익 창출’ 선순환 고리 끊어져
━ 삼성 반도체 어닝쇼크 진단 반도체 업계가 재고 증가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1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액 63조원, 영업이익 6000억원을 발표했다. 사진은 삼성
-
[위기를 기회로] 신사업 중심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 개척
삼성전자 사업간 경계 넘는 통합 시너지 확대 18년 연속 TV 시장 세계 1위 도전 반도체·AI 등 5년간 450조원 투자 차세대통신 등 신성장 IT 분야 집중 삼성전자는 반
-
[다시 뛰는 대한민국] 미래 신사업에 450조원 투자…‘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이끈다
삼성전자 다양한 기기 연결성·사용성 극대화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공개해 주목 메모리 기술 초격차 위상 강화 박차 AI·6G 등 신성장 IT 핵심 기술 확보 삼성전자는 다
-
모두가 반도체 감산 외칠 때, 혼자서 “NO” 외친 삼성 전략 유료 전용
딱 2년 전 이맘때입니다. ‘10만 전자’라는 신조어가 유행처럼 사람들 입에 오르내렸죠. 2018년 5월 당시 1주당 265만원이었던 삼성전자 주식을 50대 1 비율로 액면분할하
-
[비전 2023] 반도체·AI·차세대통신…미래 신사업 중심 연구개발에 집중
삼성전자 국내 360조 등 5년간 450조원 투자 메모리 기술에서 초격차 위상 강화 글로벌 AI 센터 통해 전문인력 육성 멀티 디바이스 기반 고객 경험 혁신 삼성전자는 지
-
1초에 UHD 영화 2편 처리한다…삼성, 12나노급 DDR5 D램 개발
삼성전자가가 업계 최초로 12나노급 16Gb(기가비트) DDR5 D램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고성능·저전력의 업계 최선단 DDR5 D램을 선보였
-
3세대 차량 플랫폼, 1억 화소 이미지 센서…초격차 기술의 향연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 참석한 박두선 대우조선 사장(왼쪽부터), 황수성 산업부 실장, 이정배 삼성전자 사장. [연합뉴스] 차량 플랫폼과 이미지 센서 등 초격차 기술개
-
초격차 기술로 산업대전환 주도…'산업기술 R&D 대전' 개막
7일 열린 '2022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개막식.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차량 플랫폼과 이미지 센서 등 초격차 기술개발을 주도한 이들
-
SK하이닉스, 최저 전력 모바일 D램 개발
모바일용 D램에 ‘HKMG’공정을 도입한 SK하이닉스의 LPDDR5X. [사진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모바일 D램 제품 중 처음으로 하이케이 메탈 게이트(HKMG) 공정을
-
“외계인 고문했냐고?” SK하이닉스, 최저 전력 모바일 D램 개발
SK하이닉스는 9일 세계 최초로 모바일용 D램에 ‘HKMG’ 공정을 도입한 LPDDR5X을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모바일 D램 제품
-
'기술 자립' 강조한 시진핑, 눈에 띄는 中 기술 유니콘 어디?
지난 16일 열린 제20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 개막식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72페이지에 달하는 업무 보고를 통해 "핵심 기술 경쟁에서 승리하고 자주적
-
삼성 ‘업계 최고속도’ 8.5Gbps LPDDR D램 구현
삼성전자가 지난해 11월 개발한 14나노 기반 ‘LPDDR5X’(Low Power Double Data Rate 5X) D램으로 업계 최고 동작 속도인 8.5Gbps(초당 전송되
-
"1초에 영화 14편 처리" 저전력 D램 58% 점유한 삼성 신기록
삼성전자가 최신 LPDDR5X D램으로 업계 최고 동작 속도 8.5Gbps를 구현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11월 개발한 14나노 기반 ‘LPDDR5X’(Low
-
미, 삼성·SK 중국공장엔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 1년 유예
삼성전자 중국 시안 낸드플래시 공장. 쑤저우에는 테스트·패키징 공장이 있다. SK하이닉스는 중국에서 공장 세 곳을 운영한다. [사진 삼성전자] 최근 미국 기업의 대중(對中) 반도
-
美, 삼성·SK에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 유예…“1년 후는 알 수 없어”
반도체 이미지. 셔터스톡 최근 미국 기업의 대중(對中) 반도체 장비 수출을 금지한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중국 현지에 공장을 둔 주요국 반도체 기업에 대해 수
-
美, 삼성·SK 중국공장에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 1년 유예
삼성전자 중국 시안 반도체 사업장. 중앙포토 최근 미국 기업의 대중(對中) 반도체 장비 수출을 금지한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현지 공장에 대해서는 수출통제
-
삼성·하이닉스 중국 공장, 사실상 규제 예외…미국 심사 신청과정서 기업비밀 노출은 우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이 중국 반도체 생산 기업에 대한 고강도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한 것에 대해 “국내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9일 보도 참